읽어보니 재미있는데12 나와 다르지만 '다름' 이 결코 '틀림' 이 아닌 것을 알게 해주는 그림책 내 이름은 제동크 책 소개 엄마는 당나귀, 아빠는 얼룩말, 나는 제동크!서로 달라 더욱 아름다운 제동크 가족의 감성 그림책! ‘제동크’를 아세요? 몸집의 크기나 귀는 분명히 당나귀인 것 같은데, 줄무늬 양말이라도 신은 듯 다리에는 얼룩무늬가 선명한 동물. 얼룩말과 당나귀 사이에서 태어난 희귀종으로 일명 ‘얼나귀’로 불리기도 합니다. 최근에도 이탈리아와 중국 농장 등에서 태어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내 이름은 제동크》는 얼룩말(zebra) 아빠와 당나귀(donkey) 엄마 사이에서 탄생한 제동크(zedonk)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지아 작가는 종(種)을 뛰어넘는 사랑에 감동을 받아, 제동크 가족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풀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표지부터 내지 전 페이지 그림을 수정해 더욱 귀엽고 밝.. 읽어보니 재미있는데 2023. 10. 26. 사교육 중심지 대치동에서 '독서'로 살아남은 브릭 독서의 비밀 그 집 아들 독서법 책소개 천 권 독서, 공부머리 독서, 스펙 독서 엄마만 안심하는 ‘가짜 독서’에 속지 마라! ★★ 화제의 팟캐스트 〈그 집 아들 독서법〉 준서의 독서 노하우★★ 책 읽기 싫어하던 초등 남자아이를 TV 청소년 강사로 확 바꾼 특별한 책 읽기의 힘! 적응할만하면 바뀌는 교육제도와 복잡한 입시제도에, 아이를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지 부모들은 막막하기만 하다. 선행학습에 중학교 수행 준비까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챙기고 준비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고, 날이 갈수록 사교육비도 크게 느는 게 현실이다. 아무리 중심을 잡고 나름의 교육관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다 해도, 남들이 좋다 하거나, 모두 다 한다고 하면 불안감에 따르지 않을 배짱 두둑한 부모는 거의 없다. 문제는 안전하다고 말.. 읽어보니 재미있는데 2023. 10. 25. 부모의 질문이 바뀌면 아이의 생각이 달라진다! 초등 질문의 힘 초등 질문의 힘 책소개 “부모의 질문이 바뀌면 아이의 생각이 달라진다!”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를 위한 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등 교양 수업 “사랑하는 마음은 어떤 모양일까?” “우정은 어떤 색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만약에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EBS 틴 스피치〉, 〈CBS 세상을 바꾼 시간, 15분〉 최연소 출연! 평범한 아이를 ‘그 집 아들’로 키워낸 대치동 엄마의 비결은 무엇일까? 주어진 답을 찾는 것보다 생각의 확장이 중요한 초등 시기, 아이 머릿속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줄 ‘4단계 질문법’을 드디어 책으로 만난다! 초등 교과서는 물론 특목고, 자사고 입학 면접 문항에서도 ‘질문하고 생각하는 아이’를 위한 교육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요즘, 정작 좋은 질문을 받아본 적이 없는 부모들은 아.. 읽어보니 재미있는데 2023. 10. 25. 물의 공주, 수전 베르데<글>/피터 H.레이놀즈<그림> 미오의 독서 물의공주 수전 베르데 / 피터 H. 레이놀즈 내 이름은 기기, 기기 공주예요. 아프리카 친구를 위해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대화하다가 '물의 공주' 책을 꺼내서 함께 읽었어요. 손을 뻗으면 뾰족한 별 끝을 만질 수 있을 것 같지요. 하지만 물을 마을 가까이 불러올 수는 없어요. 하지만 천천히 눈을 뜨면 아무것도 없었어요. 나는 흙바닥을 발로 찼어요. 엄마와 함께 빈 항아리를 머리 위에 얹고 길을 나섰어요. 한참 걷다 보면 커다란 시어 나무가 나왔어요. 드디어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나보다 더 멀리에서 온 친구들도 있었어요. 엄마가 줄을 서는 동안 나는 친구들과 놀았어요. 항아리를 채우는 물은 누런 흙탕물이었어요. 집으로 돌아갈 때는 항아리의 물을 쏟지 않기 위해 조심조심 천천.. 읽어보니 재미있는데 2023. 10. 16. 명심보감, 인생의 지침서: 고요한 통찰의 시간 미오의 독서 『명심보감』 책소개 시대를 초월하여 가정교육의 첫 번째 권장도서로 손꼽히는 책 마음을 밝게 하는 보물 같은 거울 역할을 하는 최고 고전 《명심보감(明心寶鑑)》은 고려 충렬왕 대의 학자 추적이 엮은 책으로, 예로부터 수신서의 교과서로 읽히며 만인의 인생 길잡이 역할을 해 왔다. 기본적인 인간관계 안에서 자신의 삶을 책임 있게 꾸려나가기 위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고 간명한 문체로 제시하고 있다. 중국 고전에 등장하는 성현들의 금언과 명구를 편집해 놓은 《명심보감》의 ‘명심(明心)’은 마음을 밝게 한다는 뜻이고, ‘보감(寶鑑)’은 보물과 같은 거울로서의 교본이라는 뜻이다. 원래는 아동들을 위한 교양학습서 형태로 저술된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마음을 밝히는 고전으로서 손색이 없어 오랫동.. 읽어보니 재미있는데 2023. 10. 16. 이건 상자가 아니야'와 함께하는 상상력 여행! 앙트아네트 포티스 이건 상자가 아니야 앙트아네트 포티스 글.그림 | 김정희 옮김 내 꿈의 마법사! 아무런 생각 없이 보게 되면 그냥 상자이지만, 수많은 상상력을 가지고 보면 그냥 상자도 상자가 아니랍니다. 뭐? 상자? 이건 상자가 아니야! 상자 위에는 왜 올라갔어? 상자에 물은 왜 뿌려? 상자를 뒤집어썼구나! 아직도 상자를 가지고 놀아? 그런데 그게 상자가 아니면 뭐야? 아들과의 대화 (아빠) 금쪽이도 토끼처럼 상자로 놀았던 게 있지 않아? (아이) 있죠~! 상자를 등에 올리고 이렇게 기어 다녔죠~ (아빠) 그래? 와~ 그게 뭐야? (아이) 개미가 먹을 걸 들고 가는 거예요. 상자가 과자 부스러기거든요~ (아빠) 우리 예전에 상자로..., (아이) 맞다! 티라노사우루스 만들었잖아요~! 그때 사진 좀 찾아.. 읽어보니 재미있는데 2023. 10. 6. 슈퍼 토끼와 유설화의 만남: 신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의 세계 슈퍼 토끼 유설화 유설화 작가의 "슈퍼 토끼"는 독자들에게 독특한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우리의 일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일반적인 토끼가 아닌, '슈퍼 토끼'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슈퍼 토끼는 그 어느 누구도 가지고 있지 않은 능력을 가진 존재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다양한 모험을 경험합니다. 유설화 작가는 주인공 슈퍼 토끼를 통해 우리에게 '다름'이라는 개념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초대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다름은 종종 부정적으로 인식되곤 하지만, 이 책에서 '다름'은 오히려 독특하고 매력적인 능력으로 그려집니다. 작가의 세심한 관찰과 디테일한 서술로 인해 이야기 속 세계는 깊이 있고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그녀의 문장.. 읽어보니 재미있는데 2023. 10. 6. 어린이를 위한 가치 있는 이야기, '백희나의 알사탕'을 읽고 미오의 독서 알사탕 책소개 마음을 전하는 마법의 알사탕! 동동이가 알사탕을 먹자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원래는 들을 수 없던 마음의 소리가 들린 것입니다. 바로 소파였죠! 소파가 말을 해요! 리모컨 위치도 알려주고, 아빠 방귀가 힘들다며 투덜거립니다. 꼴깍. 입안의 사탕이 다 녹아 사라지자, 신기하게 목소리도 더는 들리지 않았어요. 정말 이상한 알사탕이에요. 그렇다면 다른 알사탕은 누구의 목소리를 들려주게 될까요? 세상에서 가장 쉽고도 어려운 한 마디를 전할 용기를 주는 마법 알사탕이 여기에 있습니다.『알사탕』은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표 그림책입니다. 알사탕을 먹으면 다른 존재의 마음을 들을 수 있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불편한 소파, 고단한.. 읽어보니 재미있는데 2023. 10. 5. 개를 통해 본 세상, 백희나의 '나는 개다'를 읽고 미오의 독서 나는 개다 예전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백희나 작가님이 출연을 했었습니다. '구름빵' 저작권과 관련해서 패소를 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모든 것을 다 떠나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책 소개에서도 언급이 되었듯 ,에서 동동이 곁을 지키던 나이 든 개 구슬이가 어떻게 동동이와 가족이 되었는지 나온답니다. 맞아요, 제목의 '나'가 바로 동동이랍니다.^^ 책소개 때로는 슬프고 힘들어도, 서로의 온기에 기대어 또 하루를 살아가는 가족! 알사탕을 먹으면 다른 존재의 마음을 들을 수 있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에게 한 마디 먼저 건네는 용기를 심어준 그림책 《알사탕》의 프리퀄 『나는 개다』.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작품으로 그동안 곁에.. 읽어보니 재미있는데 2023. 10. 5. 추석달도 아마 달 샤베트, 백희나 달 샤베트 /백희나/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재미있는 책 달이 녹는 생각을 하고 반장 할머니는 대야에 받아서 샤베트를 만들고 너무 기발하네요. 백희나 작가님 책은 정말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아들도 너무 재밌어 해서 오늘 낮에도 읽고 밤에도 읽고 했어요. 창밖을 내다보니, 커다란 달이 똑똑 녹아내리고 있었습니다. 부지런한 반장 할머니가 큰 고무 대야를 들고 뛰쳐나가 달 방울들을 받았습니다.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달 샤베트를 먹고 나자 더위가 싹 달아나 버렸습니다. 문밖을 내다보니 옥 토끼 두 마리가 서 있었습니다. "달이 사라져 버려서 살 곳이 없어요." 잠시 후, 새까만 밤하늘에 작은 빛이 피어났습니다. 작은 빛은 점점점 자라나 커다랗고 노랗고 둥그런 보름달이 되었습니다. 토끼들은 덩싱덩실 춤을 .. 읽어보니 재미있는데 2023. 10. 1. 모두 식탁으로 모여봐 #일상 모두 식탁으로 모여봐 에바 알머슨 전시회를 보고 나서 다시 한번 읽어보기 아이가 처음 책을 접했을 때에는 관심이 정말 없었는데 (엄마 취향인줄) 전시회 보고 나서 관심도 보이고 화가 이름까지 외웠다. 엄마 나는 시금치도 좋아하는데 왜 맛없다고 하죠? ㅎ 미식가는 뭐예요? 그렇지 지안이는 시금치도 좋아하지~~ 미식가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사람!! 그럼 나도 미식가잖아요 ㅎㅎ 그리고 탄산 음료를 마시면 어휴 큰일났네 이가 다 썪을텐데..😝 ( 탄산음료를 아직까지는 안마심) 카페에서 책을 읽으니 새로웠나보다. 엄마도 좋았어 #모두식탁으로모여봐 #에바알머슨 그림 #마크패롯 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그림책 #📚 2023.09.22 - [분류 전체보기] - 에바 알머슨 'vida.. 읽어보니 재미있는데 2023. 9. 22. 프리다 칼로 책, 그림 몇 년 전에 프리다 칼로 전시회를 다녀왔는데 그때 샀던 엽서 모음집을 꺼내들고 그림 먼저 살펴보고 책을 읽어주었어요. 그림엽서를 볼 때는 아이가 보기에 이상해 보였는지(사실 어른이 봐도 깜짝 놀람) 왜 이렇게 피가 많아? 하며 계속 물어봤는데 책을 읽어주고 나서 다시 그림을 보니 어릴 때 많이 아파서 어른이 되었을 때도 피를 흘렸나 봐. 하고 이해하며 보네요. 어릴 때 소아마비, 교통사고 때문이었겠지. 어두운 그림들이 많았고 교통사고로 인해 임신을 할 수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그림들을 많이 그렸어요. 멕시코의 유명한 화가 디에고 리베라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디에고는 프리다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마음껏 그리도록 용기를 주었습니다.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않았지만 유아책에선 생략..) 책 재밌.. 읽어보니 재미있는데 2023. 9. 22. 이전 1 다음 👀 광고! 지금 클릭, 놓치지 마세요!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