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3 청개구리, 청개구리를 만나다 며칠 전부터 아들이 아빠와 전동 카를 타고 밖으로 나가기로 했었는데 비가 계속 내려 밖에 나가질 못했답니다. 어제는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남편이 퇴근해서 와서는 바로 아들 보고 나가야지~ 하는 겁니다. 며칠 동안 나가지 못한 아들은 망설임 없이 나갈 준비를 하더군요~ 집안에 있는 것보다는 밖에 나가는 게 좋은 6살이니까요~^^ 나무에 앉은 왕잠자리를 보는 아들 또, 그 전화!! 아빠랑 밖에 나간 지 1시간쯤 지났을 때였어요. 전화기에는 남편 번호가.., 이게 뭔가 느낌이 쎄~하더군요. 그 쎄한 느낌에 더 확신을 가지게 된 바로 그 목소리. "엄마!~" 그랬었지요. 그때도, 메뚜기를 잡은 후 전화를 해서는 "엄마!~", 올챙이를 잡았을 때도 전화를 해서는 "엄마!~" 그 목소리 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마실 다녀와서 2023. 9. 25. 아이와 함께 즐길수 있는 노을이 이쁜 김포 라베니체의 왕잠자리 안녕하세요. 미오입니다. 집에서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일상이지만, 집 앞이 라베니체와 공원이라 마스크를 하고 산책(?)을 자주 나가고 있답니다. 사실 산책은 아니고 잠자리와 메뚜기 채집 활동을 하고 있지요. 그래서 간략하게 라베니체에서 채집한 잠자리를 소개해드릴게요. 왕잠자리 Emperor dragonfly 사실 여름이 시작되면 아들의 최애 취미가 시작됩니다. 더위를 식혀 줄 물놀이도 아니고 쨍쨍한 햇볕 아래 그늘을 찾아 떠나는 소풍도 아닙니다. 아들의 최애 취미는 바로, 곤충채집! 4살 때부터 아빠와 함께 시작한 곤충 채집 활동(?)으로 6살인 아들은 혼자서도 잠자리, 매미, 메뚜기 등 거리낌 없이 잡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번 여름에는 스킬을 키워서 날아다니는 잠자리도 잡는다는 사.. 마실 다녀와서 2023. 9. 25. 문수산, 아빠와 함께하는 등산 안녕하세요. 미오입니다. 지난 토요일,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첫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둘이 어디를 갈까 대화를 하더니 가방에 물과 과자 등을 챙겨서 다녀오겠다고 둘이 나가더니 글쎄 등산을 하고 왔다지 뭡니까. 집 앞 놀이터나 공원에 가나 했는데, 차를 타고 40분을 달려갔다네요. 우리 둘이서만 토요일, 아점을 먹고 아이와 아빠가 대화를 하더니 차를 타고 나갔습니다.(서두에 언급) 그리고, 다녀와서 저에게 전해준 사진들과 영상들, 아빠는 아들과의 첫 등산이라고 출발부터 사진을 남겼네요.^^ 문수산, 만만한 산이 아닌 낮은 산! 문수산 산림욕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가는 길, 아직 매미 소리가 들리고, 여기저기 잠자리가 날아다녀 아이는 신이 났나 봅니다. 아이는 무한 체력, 아빠는 다리가.. 마실 다녀와서 2023. 9. 25. 이전 1 다음 👀 광고! 지금 클릭, 놓치지 마세요!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