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 전북 전주, 한옥마을 서민갑부 마약육전

​ 전주한옥마을 전라북도에 가면 꼭 전주에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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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네 가족이 전북 무주 태권투어 중에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전주를 가지 않을 수가 없겠죠. 그래서 여행 이틀째 되는 날 오후부터 저녁 시간은 전주에 가게 되었습니다. 전주 중에서도 단 한 곳! 한옥마을! 우리는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을 해서 전주비빔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전주비빔밥으로 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 종로회관을 선택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휴가로 이틀 동안 영업을 하지 않더군요. ㅠㅠ 그래서 근처 성미당에서 전주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성미당은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나왔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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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옮겨 놓은 듯한 전주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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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은 꼭 서울을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종묘, 북촌 한옥마을 작게 옮겨 둔 것만 같은 느낌?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한 곳으로 알려진 전주경기전을 시작으로 한옥마을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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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이라 더 운치 있는 곳

전주 한옥마을의 마약 육전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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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원조 마약 육전

​전주 한옥마을에서 유명한 먹거리가 있어요. 아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육전! 소고기는 아니고 돼지고지로 만든 육전이랍니다. 식혜와 함께 두 접시를 구입해서 먹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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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저녁 공기에 야외에서 먹는 육전

​육전을 구입해서 한 블록 옆으로 가면 서민갑부 육전을 먹을 수 있는 야외 테라스가 있답니다. 우리도 한 테이블에 앉아 따뜻한 육전과 달콤한 식혜와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밥이 따로 팔지 않아 한 블록 아래에 있는 편의점에서 햇반을 데워와서 함께 먹었답니다.

 

 

 

 

 

 

전주 한옥마을의 저녁의 매력

아마도 평일이라 그런가요? 사람들도 많지 않고 선선한 저녁이라 전주 한옥마을의 저녁은 한가로이 좋았어요. 한낮의 뜨거운 햇빛 대신 선선한 바람이 아이도 어른도 기분 좋게 해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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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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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전주 한옥마을!

아이와 함께 여유롭게 다니기 좋은 곳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다시 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