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동화2 나와 다르지만 '다름' 이 결코 '틀림' 이 아닌 것을 알게 해주는 그림책 내 이름은 제동크 책 소개 엄마는 당나귀, 아빠는 얼룩말, 나는 제동크!서로 달라 더욱 아름다운 제동크 가족의 감성 그림책! ‘제동크’를 아세요? 몸집의 크기나 귀는 분명히 당나귀인 것 같은데, 줄무늬 양말이라도 신은 듯 다리에는 얼룩무늬가 선명한 동물. 얼룩말과 당나귀 사이에서 태어난 희귀종으로 일명 ‘얼나귀’로 불리기도 합니다. 최근에도 이탈리아와 중국 농장 등에서 태어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내 이름은 제동크》는 얼룩말(zebra) 아빠와 당나귀(donkey) 엄마 사이에서 탄생한 제동크(zedonk)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지아 작가는 종(種)을 뛰어넘는 사랑에 감동을 받아, 제동크 가족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풀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표지부터 내지 전 페이지 그림을 수정해 더욱 귀엽고 밝.. 읽어보니 재미있는데 2023. 10. 26. 물의 공주, 수전 베르데<글>/피터 H.레이놀즈<그림> 미오의 독서 물의공주 수전 베르데 / 피터 H. 레이놀즈 내 이름은 기기, 기기 공주예요. 아프리카 친구를 위해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대화하다가 '물의 공주' 책을 꺼내서 함께 읽었어요. 손을 뻗으면 뾰족한 별 끝을 만질 수 있을 것 같지요. 하지만 물을 마을 가까이 불러올 수는 없어요. 하지만 천천히 눈을 뜨면 아무것도 없었어요. 나는 흙바닥을 발로 찼어요. 엄마와 함께 빈 항아리를 머리 위에 얹고 길을 나섰어요. 한참 걷다 보면 커다란 시어 나무가 나왔어요. 드디어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나보다 더 멀리에서 온 친구들도 있었어요. 엄마가 줄을 서는 동안 나는 친구들과 놀았어요. 항아리를 채우는 물은 누런 흙탕물이었어요. 집으로 돌아갈 때는 항아리의 물을 쏟지 않기 위해 조심조심 천천.. 읽어보니 재미있는데 2023. 10. 16. 이전 1 다음 👀 광고! 지금 클릭, 놓치지 마세요!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