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빵' 만들기 레시피, 슬기로운 집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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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cloud b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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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구름빵》. 구름빵의 줄거리는, 어느 비 오는 날 아침, 작은 구름이 나뭇가지에 걸려 있다. 고양이 남매는 구름을 엄마에게 가져가고, 고양이 남매의 엄마는 구름을 반죽해 빵을 굽는다. 노릇노릇 잘 익은 구름빵을 먹은 엄마와 아이들은 구름처럼 두둥실 떠오른다. 아이들은 아침도 못 먹고 허둥지둥 출근한 아빠를 떠올리고, 하늘을 날아서 구름빵을 갖다준다.

<출처:위키백과 구름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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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와 만들기

1개 기준

달걀 110g(특란 3개 사용), 설탕 30g, 옥수수전분 10g, 식용색소 소량, 바닐라 익스트랙

보통 달걀 3개면 90g정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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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휘핑기로 차가운 상태의 흰자 고속으로 돌려주세요.

15초 정도 돌려준 후 맥주 거품정도가 나오면 설탕 반 넣고 돌려주세요.

10초 후 나머지 설탕 넣어서 돌려주세요.

부드러운 거품상태가 되면 전분가루 꼭 체 쳐서 넣어주세요.

(전분가루가 뭉칠 수 있어요.)

고속휘핑으로 단단하게 머랭을 쳐 주세요.

깜빡하고 바닐라 익스트랙을 넣지 않아 달걀 비린내가 나긴 했어요.

예민하신분들은 소량 넣어주세요^^

거꾸로 들었을 때 흘러내리지 않으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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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량의 색소를 넣어 대충 섞어주시고 (쉽다 쉬워 ^^)

​테프론시트지에 머랭 올려서 구름 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

동글 동글 구름 모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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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열된 오븐에 150도로 25~30분 구워주세요.

집집마다 오븐 온도가 달라요.

저희집은 130도로 25분 150도로 10분 정도 구워줬어요.

전체적으로 표면이 노릇노릇 해지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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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퐁신퐁신 입 속에서 사르르 녹는 구름빵 완성.

뽀송뽀송 퐁신퐁신 '구름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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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신퐁신 입 속에서 사르르 녹는 구름빵,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는 더 간단해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기도 딱 좋아요^^

"엄마, 나는 구름빵 먹으면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물어보며 한 입 베어물은 아들 💙💙💙